관절전문 부평힘찬병원은 22일 박혜영 이사장과 박승준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주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료기관인증제는 병원 내 환자들의 안전과 병원 시스템, 전문 의료 기술 등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인증이다.
부평힘찬병원은 2012년에 실시한 의료기관인증제에서 1기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4년 단위로 지정하는 이번 2주기 의료인증에서도 재지정됐다.
복지부의 2주기 의료기관인증제는 ▲환자안전보장 활동 및 질 향상 활동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다양한 기준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병원은 각 병상 별로 개인 전용 스마트TV를 설치해 투약정보 안내, 병원비 조회 및 수납, 영상 정보 확인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24시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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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병원장은 “그 동안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 나타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절 전문 병원으로 환자의 안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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