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신규 확진자 8명 증가…학원과 교회 등 경로

[속보] 서울 신규 확진자 8명 증가…학원과 교회 등 경로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입력 2020-06-01 18:49
수정 2020-06-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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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87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집계에서 8명 증가한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영등포구에서는 여의도 홍우빌딩 ‘연세나로’ 학원 수강생이었던 확진자(영등포구 34번)의 어머니인 40대 여성이 영등포구 38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또 도림동 거주 50대 남성은 영등포구의 39번째 환자가 됐다. 이 남성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상의 경로 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양천구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되는 관내 29번째 환자를 보고했다.

강서구에서는 미추홀구 교회 모임에 다녀갔던 인천 부평구 교회 목사(인천 209번)와 부평구 성진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 2명이 발생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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