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삶 ‘산림복지’로 재설계, 은퇴 예정 공무원 ‘귀산촌’ 캠프

신중년의 삶 ‘산림복지’로 재설계, 은퇴 예정 공무원 ‘귀산촌’ 캠프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5-08-29 11:17
수정 2025-08-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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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프로그램 참가비 40여만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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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예정자 대상 귀산촌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실외 암벽장에서 암벽 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퇴직예정자 대상 귀산촌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실외 암벽장에서 암벽 체험을 하고 있다.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은퇴 예정 공무원 대상 귀산촌 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5~28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진행한 은퇴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준비교육 귀산촌 과정인 ‘숲을 만나다. 미래를 그리다’에 70명이 참가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1인당 40만원이 넘는 비용을 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해 퇴직 후 건강하고 안정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산림치유, 산림 레포츠, 숲길 등산 체험 등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림복지 자격 과정은 은퇴 후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숲 해설가 등이 참여해 경험을 공유한다. ‘귀산촌 지원사업’은 한국입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귀산촌 준비와 정착 사례 등이 소개되어 참가자의 이해를 높였다. 산림치유 및 트레킹,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에서는 실내·외 암벽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올해 은퇴 예정 공무원 560명을 대상으로 귀산촌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석희 춘천숲체원장은 “은퇴를 앞둔 공무원들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은퇴 예정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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