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수근 사죄

‘불법도박’ 이수근 사죄

입력 2013-12-06 00:00
수정 2013-12-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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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혐의 이수근 첫 공판
불법도박 혐의 이수근 첫 공판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탁재훈, 가수 토니안의 첫 공판이 열렸다.

6일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불법 도박 혐의 첫 공판에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이 모두 참석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타난 이수근은 취재진을 향해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했다. 탁재훈, 토니안도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지난달 1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휴대전화 이용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 사범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집행유예를 확정한 김용만과 더불어 이수근, 양세형, 탁재훈, 공기탁, 가수 토니안, 앤디, 방송인 붐 등 유명 연예인들이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 또는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을 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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