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권 남았어요… MB 재판 경쟁률 0.66대1 오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앞두고 1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방청권 응모·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시민들의 낮은 관심 속에 추첨장이 텅 비어 있다. 이날 방청권 신청 인원은 일반 방청객에게 할당된 방청석 68석보다 적은 45명으로 0.66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미달이 돼 추첨 없이 신청인 모두에게 방청권이 주어지게 됐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방청 열기가 뜨거웠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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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권 남았어요… MB 재판 경쟁률 0.66대1
오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앞두고 1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방청권 응모·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시민들의 낮은 관심 속에 추첨장이 텅 비어 있다. 이날 방청권 신청 인원은 일반 방청객에게 할당된 방청석 68석보다 적은 45명으로 0.66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미달이 돼 추첨 없이 신청인 모두에게 방청권이 주어지게 됐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방청 열기가 뜨거웠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오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앞두고 1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방청권 응모·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시민들의 낮은 관심 속에 추첨장이 텅 비어 있다. 이날 방청권 신청 인원은 일반 방청객에게 할당된 방청석 68석보다 적은 45명으로 0.66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미달이 돼 추첨 없이 신청인 모두에게 방청권이 주어지게 됐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방청 열기가 뜨거웠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8-05-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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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