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 LIG 꺾고 1위 수성

[프로배구] 삼성, LIG 꺾고 1위 수성

입력 2010-02-25 00:00
수정 2010-02-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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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LIG를 꺽고 선두를 지켰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LIG와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2-25 23-25 25-22 25-20 17-15)로 역전승을 거뒀다. 4연승 행진을 이어간 삼성화재는 시즌 24승4패를 기록, 2위 현대캐피탈(21승 7패)에 3게임 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17승11패가 된 4위 LIG는 3위 대한항공(19승8패)과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지면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렸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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