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후 김용달 전 LG 코치를 만나 올스타전과 관련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간 언론에 “올스타전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해왔지만 속내는 달랐다.
이날 추신수는 김 전 코치에게 “올스타전 출전을 당연히 생각하고 있다”며 “올스타전은 각 팀에 최소 한 명씩은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지금 현재의 페이스를 꾸준히 밀고 가면 내가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올스타전은 크게 팬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다. 팬투표에서 탈락하더라도 2001년 올스타전의 박찬호처럼 감독 추천을 받을 수 있는데. 팀 안배가 우선 고려된다. 현재 추신수는 타율. 홈런. 타점 등 대부분의 공격 부문에서 팀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에서 감독 추천 후보 0순위가 그다. 물론 팬투표를 통해 당당히 올스타전에 나갈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를 통한 올스타 팬투표는 거주국가에 상관없이 1인당 총 25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1일 시작된 팬투표는 한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2010 올스타전은 7월 14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