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3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니혼햄 파이터스와 일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1-2로 뒤진 3회 1사 1,2루에서 니혼햄 오른손 투수 마쓰이 히로토시의 몸쪽에 박힌 시속 141㎞짜리 직구를 끌어당겨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지난 1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방문경기에서 연타석 대포를 터뜨린 뒤 이틀 만에 나온 홈런이자 홈구장 첫 아치다.
이어 4-4 동점이 된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쓰이의 몸쪽에 박힌 슬라이더를 밀어 때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시즌 두 번째 연타석 홈런.
김태균은 1-2로 끌려가던 1회 1사 1루에서 2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아쉬움을 이후 두 타석에서 홈런으로 되갚았다.
김태균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고 35경기 현재 타점도 30개를 돌파,32개를 기록 중이다.
김태균의 홈런 2방을 앞세워 지바 롯데는 5회 현재 5-4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