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엿새 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박찬호, 엿새 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입력 2010-07-10 00:00
수정 2010-07-10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6일 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미지 확대
박찬호 AP/연합뉴스
박찬호
AP/연합뉴스


 박찬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6-1로 앞선 9회 등판,안타 2개를 맞았으나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지난 4일 토론토와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로 평균자책점은 6.41에서 6.18로 낮아졌다.

 첫 타자 프랭클린 쿠티에레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박찬호는 케이스 코치먼을 3루 땅볼로 잘 잡았지만 2사 후 마이클 선더스와 롭 존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잭 윌슨을 유격수 땅볼로 요리하고 승리를 지켰다.

 박찬호의 최고구속은 시속 153㎞까지 찍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