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맹타 단 독선두
‘해외파’ 신지애(22·미래에셋)와 최나연(23·SK텔레콤)이 ‘국내파’들을 제치고 나란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2승째를 정조준했다. 신지애는 16일 경기 용인의 88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의 맹타를 휘둘러 단독 1위에 올랐다.
KLPGA 제공
신지애가 16일 경기 용인의 88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1라운드 12번홀에서 세컨드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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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09-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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