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문소리 등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 발탁

지소연·문소리 등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 발탁

입력 2010-09-17 00:00
수정 2010-09-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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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3위의 주역인 스트라이커 지소연(한양여대)과 골키퍼 문소리(울산과학대),미드필더 김나래(여주대) 등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로 발탁됐다.

 최인철 여자대표팀 감독은 17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선수 1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독일에서 막을 내린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역대 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인 3위에 올려놓고 나서 A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최 감독은 당시 20세 이하 대표팀 멤버였던 지소연을 비롯해 김나래,문소리,중앙수비수 김혜리(여주대),미드필더 권은솜(울산과학대) 등 5명을 광저우에 데려가기로 했다.

 나머지는 공격수 이장미와 수비수 홍경숙,미드필더 차연희(이상 고양대교),미드필더 박은정(서울시청)과 전가을(수원FMC),공격수 유영아(부산상무) 등 WK-리그에서 활약하는 실업팀 선수들이다.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23세 이하로 제한한 남자축구와 달리 따로 나이 제한을 두지 않는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 명단(18명)

 △GK= 전민경(고양대교) 문소리(울산과학대)

 △DF= 김도연(서울시청) 심서연 조소현(이상 수원FMC) 홍경숙 이은미(이상 고양대교) 김혜리(여주대)

 △MF= 권은솜(울산과학대) 권하늘(부산상무) 김나래(여주대) 박은정(서울시청) 전가을(수원FMC) 김수연(충남일화) 차연희(고양대교)

 △FW= 유영아(부산상무) 이장미(고양대교) 지소연(한양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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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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