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시아드] 김정훈, 텐핀볼링 개인 금메달

[장애인아시아드] 김정훈, 텐핀볼링 개인 금메달

입력 2010-12-14 00:00
수정 2010-12-14 1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정훈(35)이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정훈은 14일 중국 광저우 톈허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TPB1(시각) 개인전 결승에서 957점(에버리지 159.5점)으로 아오마쓰 도시아키(일본.832점,에버리지 138.7점)를 압도적인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6년 시각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던 김정훈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혀왔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노리는 한국은 조정과 육상,수영 등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추가해 중국과 일본,이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개최국 중국은 수영과 조정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금메달 31개,은메달 16개,동메달 9개로 종합 우승을 향한 걸음을 재촉했다.

 광저우=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