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김진규 中 다롄 스더 이적

FC서울 김진규 中 다롄 스더 이적

입력 2011-01-12 00:00
수정 2011-01-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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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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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서울에서 뛰었던 수비수 김진규(26)가 중국 슈퍼리그 다롄 스더로 이적해 안정환(35)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진규의 에이전트사인 모로스포츠는 11일 “다롄 스더와 2년 계약했다. 이날 다롄 스더가 쿤밍에서 치르고 있는 전지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주전 수비수로 지난해 K-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던 김진규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면서 다롄 스더에 입단하게 됐다. 김진규의 해외진출은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이어 두 번째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1-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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