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메시, 통합 ‘FIFA발롱도르’ 첫 수상

축구천재 메시, 통합 ‘FIFA발롱도르’ 첫 수상

입력 2011-01-12 00:00
수정 2011-01-12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프랑스 풋볼이 함께 선정하는 ‘FIFA 발롱도르’(Ballon d’ or) 초대 수상자가 됐다.

이미지 확대
리오넬 메시 AP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AP 연합뉴스
메시는 1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갈라 2010’에서 한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발롱도르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

메시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기자단의 투표에서 22.65%의 지지를 얻어 초대 수상자가 됐다.

FIFA 발롱도르는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이 뽑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유럽 클럽 선수 가운데 기자단 투표로 선발하는 발롱도르를 합친 상이다. 올해부터 이 두 상을 통합하면서 감독상이 신설되는 등 규모가 커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1-1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