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北 여자축구 차기 월드컵 출전금지

FIFA, 北 여자축구 차기 월드컵 출전금지

입력 2011-08-26 00:00
수정 2011-08-26 03: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1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본선에 참가한 선수 가운데 5명이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북한에 대해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출전을 금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FIFA는 이날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북한 여자선수 중 4명에 18개월간, 한 선수에는 14개월 동안, 팀닥터에겐 6년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다.

또 FIFA는 북한축구협회에 40만달러의 독일 여자월드컵 출전 상금을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지난달 월드컵 대회 기간 세계반도핑기구(WADA) 연구소와 쾰른 소재 독일체육대학은 북한과 콜롬비아 간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이후 북한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