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돼지고기·소고기 때문에? U-17월드컵 109명 도핑 반응

[하프타임] 돼지고기·소고기 때문에? U-17월드컵 109명 도핑 반응

입력 2011-10-19 00:00
수정 2011-10-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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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무려 100건이 넘는 금지약물 비정상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FIFA와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도핑이 아니라 공중보건의 문제로 보고 해당 선수들을 제재하지 않을 방침이다. 18일 FIFA에 따르면 6∼7월 멕시코에서 열린 대회에서 테스트를 받은 208명 가운데 109명이 WADA가 엄격히 금지하는 클렌부테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 클렌부테롤은 기관지를 확장하는 천식 치료제로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육류의 지방을 연소하고 살코기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 축산 농가가 사료에 몰래 섞어 쓴다.

2011-10-1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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