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 3년만에 피겨그랑프리 우승

마오, 3년만에 피겨그랑프리 우승

입력 2011-11-28 00:00
수정 2011-11-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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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악셀에 대한 고집을 버린 아사다 마오(21)가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메가스포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GP) 6차 대회인 로스텔레콤컵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55.76점에 예술점수(PCS) 63.20점을 받아 합계 118.96점을 획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29점을 받았던 아사다는 총점 183.25점으로 알레나 레오노바(21·러시아·180.45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 그랑프리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한 아사다는 다음 달 8일 캐나다 퀘벡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도 확정지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1-11-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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