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브리티시오픈 우승 1순위”

“타이거 우즈, 브리티시오픈 우승 1순위”

입력 2012-06-19 00:00
수정 2012-06-19 14: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타이거 우즈(미국)가 US오픈 골프대회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음 달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의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베팅업체인 라스베이거스&카지노 스포츠북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가장 낮은 10배로 책정해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했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끝난 US오픈에서 3,4라운드의 부진으로 공동 21위(7오버파 287타)에 그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 대해서는 똑같이 12배의 배당률을 책정, 우즈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로 꼽았다.

이밖에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20배, 필 미켈슨(미국)은 30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7월19일부터 나흘간 잉글랜드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 앤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