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유도 金 김재범에 2억원 포상

마사회, 유도 金 김재범에 2억원 포상

입력 2012-08-01 00:00
수정 2012-08-01 0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재범·조준호 귀국 후 과천서 퍼레이드 추진



2012 런던올림픽 유도 81㎏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재범이 소속팀 한국마사회(KRA)에서 포상금 2억원을 받는다.

마사회는 1일 김재범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사회는 소속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2억원을,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을 지급한다.

김재범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1억원을 받았다.

최근 판정 번복 논란 속에서도 동메달을 딴 조준호는 5천만원을 받는다.

마사회는 과천시와 협의해 축하 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범과 조준호가 귀국하면 과천시내에서 꽃마차 퍼레이드를 하고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런던에서 유도 선수단을 지원하는 마사회 장태평 회장과 유도단 관계자 등 6명은 김재범과 조준호 등 유도단 선수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