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1억원 포상금

대한유도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1억원 포상금

입력 2012-08-27 00:00
수정 2012-08-27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유도회가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와 코칭스태프에게 총 3억1천7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나눠준다.

유도회는 27일 “금메달을 따낸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송대남(남양주시청)에게는 1억원을 주고 동메달리스트인 조준호(한국마사회)에게는 2천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재범은 남자 81㎏급에서 우승했고, 송대남은 남자 90㎏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조준호는 남자 66㎏급에서 ‘판정번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회는 또 메달리스트 외에 정훈 남자대표팀 감독에게는 4천만원, 코치 2명에게는 각각 2천만원씩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메달을 따지 못한 여자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는 총 600만원(감독 300만원, 코치진 300만원)을, 메달리스트 외 11명의 선수에게는 각각 100만원씩의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

유도회는 이날 오후 롯데호텔 월드점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의 밤’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