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부 김주성 발목 부상…4주 결장 예상

프로농구- 동부 김주성 발목 부상…4주 결장 예상

입력 2013-01-29 00:00
수정 2013-01-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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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간판선수 김주성(34·205㎝)이 발목을 다쳐 한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김주성은 28일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됐다. 29일 원주 인근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김주성은 완치에 최소한 4주 정도 걸린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동부는 “30일 서울에서 다시 한 번 정밀 진단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밀 진단 결과가 나온 후에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주성은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와 평균 12.4점을 넣고 리바운드 5.6개, 어시스트 3.2개의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13경기에서 11승2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동부는 순위도 9위에서 공동 5위(16승19패)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김주성이 최소한 2월 중순이 돼야 코트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한동안 전력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31일과 2월2일에 단독 1위 팀 서울 SK와 연전을 앞둔 동부는 기존의 이승준(35·205㎝)과 김봉수(29·200㎝), 상무에서 2월1일 전역하는 김명훈(28·200㎝) 등으로 김주성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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