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간판 박태환, 인천시청 수영부 입단

수영 간판 박태환, 인천시청 수영부 입단

입력 2013-03-26 00:00
수정 2013-03-26 16: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린보이’ 박태환이 7일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마린보이’ 박태환이 7일 서울시내 한 식당에서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4)선수가 인천시청 수영부에 공식입단한다.

인천시는 박 선수가 오는 2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입단식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선수는 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 문제도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입단식과 함께 인천시청 수영부의 공식 일원이 될 박 선수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프로축구 유나이티드 홈경기 팬 사인회 및 시축에 참가한다.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시는 이번 박태환 선수의 영입이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제94회 전국체전과 내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흥행 성공,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