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배드민턴, 예선 완승…8강행

U대회- 배드민턴, 예선 완승…8강행

입력 2013-07-06 00:00
수정 2013-07-06 05: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배드민턴이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향해 좋은 출발을 했다.

한국 배드민턴은 5일 러시아 카잔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혼합 단체 예선 첫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를 5-0으로 완파했다.

남자 단식의 김민기(경희대)가 처음으로 나서 미콜라 드미트리신을 2-0으로 꺾은 뒤 우크라이나에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가볍게 첫 승리를 가져갔다.

혼합 단체 경기는 한 경기 안에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러 5개 종목 중 3종목을 먼저 따내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뒤이어 열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도 한국은 영국을 5-0으로 제압해 가뿐히 16강에 진출했다.

1년 만에 혼합 복식 경기를 치른 이용대(삼성전기)는 장예나(김천시청)와 편을 먹고 할리 타울러-엠마 스미터스트를 2-0으로 꺾었다.

한국은 16강을 부전승으로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에 돌입한다.

이날 5명이 경기를 치른 복싱에서는 56㎏의 오병욱(서울시청)과 60㎏의 이상민(한국체대) 등 2명이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다이빙에서는 김나미(독도스포츠단다이빙팀)가 스프링보드 1m 예선에서 12위에 올라 조별 준결승을 치렀으나 5명 중 5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대만과 치른 여자 축구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후 2점을 내줘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