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충격…30분 뒤 드러날 진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충격…30분 뒤 드러날 진실은

입력 2014-01-28 00:00
수정 2014-01-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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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스톡클리 아카데미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표팀 훈련에서 이용대가 셔틀콕을 가볍게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런던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스톡클리 아카데미에서 열린 배드민턴 대표팀 훈련에서 이용대가 셔틀콕을 가볍게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충격…30분 뒤 드러날 진실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 적발됐다. 배드민턴 선수 가운데 누구보다 사랑받던 이용대가 부정행위인 도핑테스트에 걸렸다는 보도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2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자격정지 2년을 받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대는 도핑테스트 적발이 사실로 드러나면 다가오는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는 현재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소속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용대는 4년 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정재성과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용대는 또 준수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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