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오리온 애런 헤인즈

프로농구 1라운드 MVP에 오리온 애런 헤인즈

입력 2015-10-13 10:35
수정 2015-10-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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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헤인즈 연합뉴스
애런 헤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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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올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인정받았다.

KBL은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총 93표 가운데 59표를 획득한 헤인즈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헤인즈는 1라운드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간 경기에 나서 28.2득점, 8.9리바운드, 3.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3일 원주 동부전에서는 40점을 쓸어담으며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라운드 평균 득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리바운드 5위, 어시스트 6위, 스틸 2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

헤인즈의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은 1라운드 8승 1패를 기록, 13일 현재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개막 이후 줄곧 선두를 지키고 있다.

KBL은 지난 시즌까지 월별로 시상하던 MVP를 올시즌부터 라운드별로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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