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L)가 2015 MBN 여성스포츠 대상을 받았다.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골프 여제’ 박인비(오른쪽 네 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인비를 비롯해, 축구 지소연 선수(최우수상), 유도 김잔디(우수상), 당구 김가영(탑 플레이어상), 배구 김사니(인기상), 유도 볼링 김지은(특별상), 신수지(도전상)가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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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골프 여제’ 박인비(오른쪽 네 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인비를 비롯해, 축구 지소연 선수(최우수상), 유도 김잔디(우수상), 당구 김가영(탑 플레이어상), 배구 김사니(인기상), 유도 볼링 김지은(특별상), 신수지(도전상)가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BN 제공
박인비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5개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 대회를 포함,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린 박인비는 최저평균타수상까지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자격을 충족시켰다. 명예의 전당 입회는 한국인으로서는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다.
최우수상은 여자축 지소연(24·첼시FC레이디스)이 받았다.
지소연은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여자슈퍼리그(WSL)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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