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소속사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 불이익 당했다고 생각한 적 없어”

김연아 소속사 “늘품체조 시연회 불참, 불이익 당했다고 생각한 적 없어”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1-21 20:14
수정 2016-11-21 2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뒤 밝은 표정으로 훈장증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뒤 밝은 표정으로 훈장증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소속사가 최근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21일 YTN에 따르면 김연아의 소속사는 “보도된 것처럼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연아 소속사 관계자는 YTN을 통해 “당시 피겨 선수인 김연아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과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도 지난해 스포츠영웅 선정 당시 김연아가 전체 평가의 10%를 차지하는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선정위원들의 종합 평가에서 밀린 것이라며 외부의 압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