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한국 선수 3명 동계올림픽 첫 출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광복 이후 처음으로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총무 겸 통역으로 한국 대표선수단을 인솔했던 재미교포 2세 월터정(한국명 정범택)이 ‘COREE’라고 적힌 팻말을 든 채 앞장서고 있다. 그 뒤로 이종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한호(당시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단장, 최용진 감독, 이효창·문동성 선수가 뒤따르고 있다. 최 감독은 당시 “관중들 표정에서 처음 구경하는 태극기, 선수 3명이라는 극소수의 우리 진용을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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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한국 선수 3명 동계올림픽 첫 출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광복 이후 처음으로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총무 겸 통역으로 한국 대표선수단을 인솔했던 재미교포 2세 월터정(한국명 정범택)이 ‘COREE’라고 적힌 팻말을 든 채 앞장서고 있다. 그 뒤로 이종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한호(당시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단장, 최용진 감독, 이효창·문동성 선수가 뒤따르고 있다. 최 감독은 당시 “관중들 표정에서 처음 구경하는 태극기, 선수 3명이라는 극소수의 우리 진용을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광복 이후 처음으로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총무 겸 통역으로 한국 대표선수단을 인솔했던 재미교포 2세 월터정(한국명 정범택)이 ‘COREE’라고 적힌 팻말을 든 채 앞장서고 있다. 그 뒤로 이종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한호(당시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단장, 최용진 감독, 이효창·문동성 선수가 뒤따르고 있다. 최 감독은 당시 “관중들 표정에서 처음 구경하는 태극기, 선수 3명이라는 극소수의 우리 진용을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기록원 제공
2017-07-2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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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