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치어리더 배수현, 섹시한 근육질 ‘S라인 몸매’

[포토] 치어리더 배수현, 섹시한 근육질 ‘S라인 몸매’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5-29 20:14
수정 2018-05-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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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인기 치어리더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현이 한국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역사상 네 번째로 프로카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배수현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 아트 홀에서 열린 ‘올림피아 아마추어 아시아 그랑프리 2018’(이하 올림피아)대회에서 비키니 클래스 D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오버롤에서도 우승을 차지, 국제 보디빌딩 피트니스 협회(IFBB·International Federation of Bodybuilding and Fitness)가 공인하는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올림피아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국적과 협회에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이향미, 조민지, 김하연에 이어 네 번째 프로카드를 갖게 된 배수현은 프로카드 소지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세계최고 대회인 올림피아 및 아놀드 클래식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한국남자로는 보디빌딩 김준호와 피지크 지연우 등이 프로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서 미국, 이란, 중국, 일본 등 전세계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배수현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심사위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짐 매니언 IFBB 총재가 직접 심사위원장으로 나선 가운데 10여 명의 국제심판들은 배수현에게 최고 점수를 부여하며 압도적 매력을 인정했다.

청각장애를 딛고 세계 최정상 자리에 오른 배수현은 “쟁쟁한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서 영광이었는데 프로카드까지 획득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이번 수상은 언제나 나를 응원해준 SK 팬들의 성원 때문에 가능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치어리더가 되겠다”며 SK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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