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문경찬 연봉 109% 인상…박찬호는 1억500만원에 계약

KIA 문경찬 연봉 109% 인상…박찬호는 1억500만원에 계약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1-22 10:43
수정 2020-01-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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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문경찬
역투하는 문경찬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아와 넥센 경기. 1회말 기아 투수 문경찬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문경찬이 지난해 5천500만원에서 109% 인상된 연봉 1억1천500만원에 재계약했다.

만능 내야수 박찬호도 4천200만원에서 150% 오른 1억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박준표도 69% 상승한 1억1천만원을 받는 등 문경찬, 박찬호, 박준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신인왕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외야수 이창진은 3천100만원에서 8천500만원으로 올라 올해 팀 내 최고 인상률(174.2%)을 기록했다.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해와 같은 23억원(옵션 별도)에 사인했다.

22일 KIA 구단의 발표를 보면, 재계약 대상 선수 47명 중 연봉 인상자는 19명, 동결 11명, 삭감 선수는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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