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 개막 전 까지 선수·스태프 80% 접종

IOC, 올림픽 개막 전 까지 선수·스태프 80% 접종

입력 2021-06-10 14:02
수정 2021-06-10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일본 도쿄 거리에 있는 2020 도쿄올림픽 엠블럼.  EPA 연합뉴스
일본 도쿄 거리에 있는 2020 도쿄올림픽 엠블럼.
EPA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시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선수의 약 8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프 뒤비 올림픽 게임 집행 국장은 화상 기자 회견에서 “며칠 전 우리는 74%를 발표했는데, 현재 이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하는 것은 모든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선수들과 연락하고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이라며 “모든 이와 접촉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80% 이상 확정됐다면서 “우리는 거의 다 왔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