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또 선배 유리베에게 장난을‥이번엔 ‘해바라기씨’ 공격

류현진, 또 선배 유리베에게 장난을‥이번엔 ‘해바라기씨’ 공격

입력 2013-08-30 00:00
수정 2013-08-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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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동료 후안 유리베의 옷 속에 해바라기 씨를 집어넣으며 장난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쳐
LA다저스 류현진이 동료 후안 유리베의 옷 속에 해바라기 씨를 집어넣으며 장난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쳐
LA다저스 류현진(26)과 팀 동료인 후안 유리베(34)의 ‘장난’ 영상이 화제다.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류현진, 유리베에게 한 대 맞은 이후 다시 친구가 됐다”는 제목의 도영ㅇ상이 올라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중 촬영된 영상이다.

영상에서 류현진은 유리베가 자신에게 건넨 해바라기 씨를 되던지자 그의 유니폼 안에 한 줌의 해바라기 씨를 집어넣는다. 유리베는 옷 속 해바라기를 털어내지만 크게 화를 내지는 않는 모습. 류현진이 해바라기 씨가 담긴 제품으로 유리베의 뒤통수를 때리고 장난을 그만두지 않자 유리베도 손으로 류현진의 뒤통수를 치며 복수한다. 이 영상은 30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조회수 9만 6000건을 넘어서며 한미 야구팬의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친한 형제끼리 하는 듯한 장난스러운 싸움”이라면서 “하지만 계속 이렇게 싸우면 그날 간식은 없다는 부모님의 엄한 지도가 필요하다”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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