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 11일 만의 세이브

[日프로야구] 11일 만의 세이브

입력 2014-06-13 00:00
수정 2014-06-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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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 시즌 15S

오승환(32·한신)이 11일 만에 세이브를 수확하며 시즌 15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2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서 8-7로 앞선 9회 등판, 안타 1개를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선두를 질주했고,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73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첫 타자 가쿠나카 가쓰야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다음 타자 오카다 요시후미에게는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루 득점권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루이스 크루스를 150㎞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고, 오무라 사부로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32승(30패)째를 올린 센트럴리그 3위 한신은 2위 히로시마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4-06-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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