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동진 웨이버 공시···임익준 정식선수 등록

한화, 고동진 웨이버 공시···임익준 정식선수 등록

오세진 기자
입력 2016-07-29 20:59
수정 2016-07-29 2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프랜차이즈 선수’인 외야수 고동진(36)의 웨이버(방출) 공시를 29일 KBO에 요청했다.

고동진은 웨이버 공시되는 날부터 일주일 동안 새 둥지를 찾지 못하면 올 시즌 뛸 수 없다.

한화는 육성선수인 내야수 임익준(28)을 정식선수로 전환하고자 한 자리를 비워야 했고, 고동진을 방출하기로 했다.

2004년 한화 선수로 프로에 데뷔한 고동진은 올해까지 10시즌을 1군에서 소화하며 820경기 동안 타율 0.249, 21홈런, 201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한 차례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