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골든스테이트 전격 합류…1년간 530만 달러 FA 계약

커즌스, 골든스테이트 전격 합류…1년간 530만 달러 FA 계약

입력 2018-07-03 10:14
수정 2018-07-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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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즌스
커즌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마커스 커즌스(28·211㎝)를 영입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커즌스와 1년간 530만 달러(약 59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커즌스는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정규리그 48경기에 출전, 평균 25.2점을 넣고 12.9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다.

뉴올리언스에서 활약했던 커즌스는 FA 자격을 얻고 다음 시즌에는 골든스테이트로 옮기게 됐다.

NBA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기존에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랜트, 클레이 톰프슨 등 ‘빅3’에 리그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커즌스까지 보강해 3년 연속 우승의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2006년 보스턴 셀틱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론도는 이후 댈러스 매버릭스,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뉴올리언스를 거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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