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여자 골프랭킹 11주째 1위

박인비 세계여자 골프랭킹 11주째 1위

입력 2013-06-24 00:00
수정 2013-06-24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1주째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24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2.04점을 받아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52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지난주 2.80점인 격차를 3.52점까지 벌렸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152만 달러(약 17억7천만원)를 벌어들여 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렸다.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에게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한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지난주와 변함없이 5위(7.04점)를 지켰다.

3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8.17점), 4위는 최나연(26·SK텔레콤·7.71점)이 차지했다.

아칸소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아마추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는 세계랭킹을 16위(4.12점)까지 끌어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