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보즈니아키 “약혼”…핑크빛 새해

매킬로이·보즈니아키 “약혼”…핑크빛 새해

입력 2014-01-02 00:00
수정 2014-01-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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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약혼반지 사진…프러포즈 받은 보즈니아키 “YES라고 했어요” 글 올려

2014년을 이들보다 행복하게 맞은 커플은 없었다.

로리 매킬로이(왼쪽)·캐럴라인 보즈니아키
로리 매킬로이(왼쪽)·캐럴라인 보즈니아키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왼쪽·25·북아일랜드)가 1일 트위터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단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2014년의 첫 승이에요”란 글과 함께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오른쪽·24·덴마크)의 왼손 약지에 약혼반지가 끼워져 있는 사진을 올렸다. 둘이 함께 머무르던 호주 시드니 하버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사진도 올렸다.

몇 분 앞서 보즈니아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리와 저는 2014년을 ‘한 방’으로 시작했어요.…전 ‘YES’라고 답했어요!!!!”란 글을 올려 지난 2011년 여름에 처음 만나 공개적으로 교제해 온 매킬로이의 프러포즈를 마침내 수락했음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현지시간으로 1일 0시가 되는 순간 프러포즈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이곳은 지난 2012년 12월 약혼설에 휩싸였던 곳. 당시에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1년이 조금 지나 현실이 됐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결별설이 퍼지기도 했지만 보즈니아키가 직접 나서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해명하기도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2014-01-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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