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매킬로이, PGA 투어 시즌 개막전 나란히 출전

우즈·매킬로이, PGA 투어 시즌 개막전 나란히 출전

입력 2015-09-12 16:08
수정 2015-09-12 16: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구 골프 황제’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출전한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우즈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하고 매킬로이는 처음 프라이스닷컴 오픈에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2016시즌 PGA 투어의 문을 여는 이 대회는 10월1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나흘간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배상문(29)이 우승했으나 그는 2014-2015시즌을 마친 뒤 9월 귀국, 10월 초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고 나서 입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는 못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