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장타여왕 김아림, 첫 출전 US여자오픈 우승 ‘쾌거’

[서울포토] 장타여왕 김아림, 첫 출전 US여자오픈 우승 ‘쾌거’

신성은 기자
입력 2020-12-15 10:04
수정 2020-12-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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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타 여왕이 미국 여자 골프 최고의 무대를 정복했다.

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11번째 US여자오픈 정상이다.

김아림은 이번이 첫 US여자오픈 출전이다.

K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아림은 작년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이후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따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2언더파 69타를 쳐 1타차 2위(2언더파 282타)에 올라 한국 선수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AP·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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