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새 수장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KPGA 새 수장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3-11-23 19:33
수정 2023-11-23 19: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원섭 KPGA 회장 당선인. KPGA 제공
김원섭 KPGA 회장 당선인. KPGA 제공
김원섭(61) 풍산그룹 고문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KPGA는 23일 경기도 성남 KPGA빌딩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 고문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고문은 대의원 201명 중 183명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108표를 얻어 75표의 구자철 KPGA 현 회장을 제쳤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김 고문은 2008~11년 한국농구연맹(KBL) 총재 특보, 2015 프레지던츠컵 토너먼트 디렉터 & 수석고문 등을 거쳐 현재는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