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11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이예원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5.11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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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촬영하는 이예원
기념 촬영하는 이예원
(서울=연합뉴스) 11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이예원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5.11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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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을 이뤄낸 이예원이 이번에는 투어 역대 4번째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예원은 23일부터 경기 여주 페럼 클럽(파72·예선 6569야드·본선 6366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치러진 8차례 KLPGA 투어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거둔 이예원은 이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난달 열린 부산에서 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이예원은 지난 11일 막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18일 종료된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3차례 정상에 섰다.
2021년 KLPGA에 데뷔한 이예원은 2023시즌과 2024시즌에 각각 3차례씩 우승했고 연속 우승을 거둔 건 올해가 처음이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결승에서 이예원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축하꽃세례를 받고 있다. 2025.5.18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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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매치 우승한 이예원
두산 매치 우승한 이예원
(서울=연합뉴스)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결승에서 이예원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축하꽃세례를 받고 있다. 2025.5.18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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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 플레이 결승에서 이예원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축하꽃세례를 받고 있다. 2025.5.18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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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예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17년 만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KLPGA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건 3차례뿐으로 1996년 박세리가 첫 기록을 세웠고 이듬해인 1997년 김미현이 두 번째 3연속 대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8년 서희경이 세 번째 기록을 세웠다.
이예원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것도 감사한 경험이었는데 또 한 번 우승 기회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3주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에 도전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예원은 2021시즌 박민지가 기록한 상반기 최다 상금(11억3260만7500원)과 상반기 최다 우승(6승)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이예원의 누적 상금은 7억5296만4532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1억8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데 통산 상금 39억7262만2767원을 얻은 이예원은 40억원 돌파까지 2737만7233원을 남겨두고 있다. 우승과 동시에 통산 상금도 40억원을 넘게 된다.
이예원의 절친이자 두산 매치 플레이 결승 상대인 황유민은 US 위민스 오픈 출전을 위해 잠시 쉬어간다. 반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뒤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배소현이 타이틀방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3위를 달리는 방신실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들 외에도 박현경과 박지영, 마다솜도 시즌 첫 승 사냥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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