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상황을 재미있게 묘사한 트위터 사진이 있어 소개한다. 가장 앞자리에 메주트 외칠(독일)이 앉아 운전대를 잡고 있는 가운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에 이어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가 위태롭게 맨 뒤에 앉아 있다. 정확히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쯤 끝난 16강전 세 번째 경기 결과까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일 밤 11시 브라질-멕시코, 3일 새벽 3시 일본-벨기에, 3일 밤 11시 스웨덴-스위스, 4일 새벽 3시 콜롬비아-잉글랜드 경기가 끝나면 또 어떤 스타가 이 오토바이에 오르게 될까요?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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