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우리 땅” 외친 죄 FIFA 아르헨 축구協 징계

“포클랜드 우리 땅” 외친 죄 FIFA 아르헨 축구協 징계

입력 2014-07-28 00:00
수정 2014-07-28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브라질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아르헨티나축구협회(이하 AFA)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았다. ‘포클랜드는 우리 땅’ 구호를 내걸었다는 이유다.

FIFA는 정치적 표어를 내걸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위반했다며 AFA에 벌금 3만 스위스 프랑(약 34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지난 6월 7일 슬로베니아와의 홈 친선경기에 앞서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의 것’(Las Malvinas son Argentinas)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4-07-2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