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스널과 접전 끝에 0-0 무승부

리버풀, 아스널과 접전 끝에 0-0 무승부

입력 2015-08-25 07:49
수정 2015-08-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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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아스널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득점 없이 비겼다.

리버풀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아스널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개막전 2연승 후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아스널은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아스널이 7대 3에 가까운 볼을 점유하며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그러나 아스널이 19개의 슈팅을 날린 데 반해 리버풀도 15개의 슈팅수를 기록하며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을 주고받았다.

리버풀은 전반 2분만에 필리페 쿠티뉴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고, 아스널은 전반 8분 애런 램지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리버풀은 볼 점유에서는 뒤졌지만 전반 후반 아스널을 압박하며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 페트르 체흐의 선방에 막히며 무위로 돌아갔다.

양 팀은 후반 들어서도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승점 1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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