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알 떠나나…“메시 수준 주급 요구·맨유 복귀설”

호날두, 레알 떠나나…“메시 수준 주급 요구·맨유 복귀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8-01-19 08:05
수정 2018-01-19 08: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와 결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42일 만에 정규리그 2호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림 벤제마를 껴안으며 잇몸을 드러내며 웃고 있다. 마드리드 AFP 연합뉴스
42일 만에 정규리그 2호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카림 벤제마를 껴안으며 잇몸을 드러내며 웃고 있다.
마드리드 AFP 연합뉴스
포르투갈의 레코드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1억 유로(1310억 원)에 이적시장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 수준의 주급 인상을 원했지만 레알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호날두의 나이와 그에 따른 기량 감소로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파리 생제르맹, 중국 클럽 등 다양한 팀에서 호날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계에서는 이전부터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복귀를 원한다”는 말도 들려왔다. 맨유에 있을 때 호날두가 최고의 기량을 펼쳤기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다시 맨유로 갈수 있다고 점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 일간지 라 섹스타는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호날두의 복귀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