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데 혼자 움직이는 공원 운동기구

아무도 없는데 혼자 움직이는 공원 운동기구

입력 2019-03-02 16:17
수정 2019-03-02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센 / Triumfues youtube
센 / Triumfues youtube 아르헨티나 북서부 투쿠만주 산미겔데투쿠만의 한 공원의 풀다운 운동기구가 저절로 움직이는 모습.

아무도 없는 공원의 운동기구가 홀로 움직인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르헨티나 북서부 투쿠만주 산미겔데투쿠만의 한 공원에서 풀다운 운동기구가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섬뜩한 장면은 아벨라네다 공원(Avellaneda Park)에서 발생했다. 영상 속에는 늦은 밤 아무도 없는 공원의 풀다운 운동기구가 위아래로 저절로 움직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운동기구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자 이를 보던 주변의 청년들이 겁을 먹고 주차장 쪽으로 도망간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 공유되며 약 35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소셜 이용자들은 “이 영상은 조작된 거다”, “체중 감량을 간절히 원하는 유령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유령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여기 귀신이 있다. 그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진위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사진·영상= 센 / Triumfues youtube



영상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