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같은 내비게이션 출시

컴퓨터 같은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0-07-29 00:00
수정 2010-07-29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형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나왔다.

KT는 28일 팅크웨어㈜와 제휴해 3세대(3G) 통신망을 이용한 통신형 3D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T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아이나비 TX’는 3G망 통신 모듈이 탑재돼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지역 어디에서나 이메일, 검색, 웹서핑 등을 할 수 있다. 교통정보, 유가정보, 폐쇄회로(CC)TV 교통상황실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CTV 교통상황실’ 서비스는 주행 예정 도로의 화면을 팝업 창으로 보여줘 운전자가 목적지까지 가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7인치 고해상도 LCD, 고성능 900㎒급 중앙처리장치 등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3D 화면과 무선 인터넷을 지원한다. 최신 3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리얼 3D’가 탑재돼전국 주요 상징물과 지형을 높낮이를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여 준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7-2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