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투자증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0-12-29 00:00
수정 201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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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구교실 통해 아동복지실현

한국투자증권은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철학을 지닌 유상호 사장의 경영철학을 사회공헌 활동에 반영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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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지난 6월 개최한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FC서울 축구단 선수들과 복지시설 어린이 4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6월 개최한 ‘어린이 축구교실’에서 FC서울 축구단 선수들과 복지시설 어린이 4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나눔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3년 전부터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 행사에는 FC서울 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미니 게임 등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출범 3주년을 기념해 뱅키스 일일 수수료 수익인 6600만원을 개발도상국과 국제 빈민 어린이를 지원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뱅키스 출범 4주년 기념 주간인 지난 10월 11~15일 수익의 20%인 65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최근에는 뱅키스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서울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어 인근 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다른 비정부기구(NGO)와 연계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다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국증권 직원들은 혼자 사는 빈곤 노인들을 위한 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지난 11월 임직원이 다 같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500명에게 김장김치 4000㎏을 선물로 안겨줬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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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12-29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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