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회장에 김규복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내정됐다. 생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이날 김 전 이사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고, 다음 달 5일 임시총회에서 정식 선임하기로 했다. 경남 김해 출신의 김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재무부 자금시장과장, 재경부 경제협력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2011-11-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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