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논문 조작 의혹 ‘본조사’ 최종 결정

서울대, 논문 조작 의혹 ‘본조사’ 최종 결정

입력 2012-06-05 00:00
수정 2012-06-05 15: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는 5일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고 최근 논문 조작 의혹이 제기된 강수경 교수 건을 검토한 결과 본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본조사위원회는 서울대 내부 전문가 5명과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또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 추가로 논문 조작 의혹이 제기된 강경선 교수 건에 대해서는 이번주 내로 예비조사를 해 본조사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본조사 필요성이 인정되면 강수경 교수 건과 병합해 두 교수가 공저한 모든 논문을 조속한 시일 내 본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